문화·스포츠

벤투호, 오늘밤 스리랑카와 월드컵 예선…경기 전 유상철 추모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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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9일) 밤 8시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스리랑카와 맞붙습니다.

피파 랭킹 204위인 스리랑카는 예선 탈락이 확정됐으며, 대표팀은 지난 2019년 원정 첫 대결에서는 8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경기에 앞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전 감독의 추모합니다.

경기 전 전광판에 유 전 감독의 헌정 영상이 상영되고 묵념이 진행됩니다.

선수들은 팔에 검정 띠를 착용하며, 응원단 붉은악마도 유 전 감독의 대표팀 등번호 6번을 기려 경기 시작 후 6분 동안 응원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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