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우상혁, 골든 그랑프리서 2m29로 1위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05-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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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사진=연합뉴스>]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시즌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상혁은 오늘(21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인 골든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입니다.

지난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2m32를 뛰며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은 이번 골든 그랑프리에서 올해 첫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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