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5-26 08:12
동점골 넣은 박승호 <사진=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와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전반전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온두라스에 전.후반 먼저 1골씩 2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김용학(전북), 17분 박승호(인천)의 연속골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1차전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김은중호는 이로써 프랑스를 꺾은 감비아(승점 6·2승)에 이어 조 2위(승점 4·1승 1무)에 올라 있습니다.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는 29일 오전 6시 조별리그 마지막 감비아와의 3차전 결과에 따라 갈립니다.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4개국까지도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직전에 열린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는 이강인을 필두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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