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27일 국토부·해수부 업무보고

강세영

tbs3@naver.com

2020-02-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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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7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해양정책'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브리핑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경제거점 육성, 일자리 창출, 해운재건 등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업무보고에서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3대 목표와 8대 전략,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교통망 구축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해수부는 해운재건, 연안어촌 경제활력 제고, 해양수산 스마트화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내일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 두 부처 차관들과 실국장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영상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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