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민
kim9416@tbs.seoul.kr
2020-06-07 07:29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법상 상임위 구성 시한을 하루 앞두고 원구성 문제에 대한 담판을 시도합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5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벌입니다.하지만 그제 박 의장의 중재에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여야가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당은 거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몫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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