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0-09-24 16:17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대량해고 책임론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제 개인과 가족 관련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의원은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고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면서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직원 일자리를 되살려놓고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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