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인천서 본격 유세전 시작…인천 교통공약 이행 약속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5-19 14:14

18

[국민의힘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19일) 선거 승패를 가를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인천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오전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김기현 의원, 배현진·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과 함께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대결을 벌이는 윤형선 후보도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은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오늘부터 13일 뒤 인천에서 시작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의 공약을 언급한 뒤 "우리가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예산이 필요한 건 바로 반영하고, 법제화가 필요한 것들은 바로 입법 추진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8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