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31 14:29
[검찰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방북을 위한 자금으로 쌍방울이 북한에 300만 달러를 보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아마 검찰의 신작 소설이 나온 것 같다"며 일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종전 창작 실력으로 봐서 잘 안 팔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북한에 총 800만 달러를 전달했고, 이는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과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의 방북을 위한 것'이라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재출석 일자가 조율됐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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