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4-29 14:51
김문수-한동훈 후보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9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 간 최종 경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지난 이틀간(27∼28일) 진행된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 약 절반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내일(30일) 양자 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 국민 여론조사(50%)가 진행됩니다. 최다 득표자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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