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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년 만에 재현된 '동물 국회'…패스트트랙 지정 재시도

    【 앵커멘트 】 여야 4당이 밤새 선거제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했지만 이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육탄전에 막혀 결국 당초 합의한 처리시한을 넘겼습니다. 국회 곳곳에서는 새벽까지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여야 4당은 오늘 다시 안건 지정을 시도할 방침이지만 또다시 충돌이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은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몸싸움 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7년 만에 '동물 국회'가 재현됐습니다. 패스트트랙 법안 제출을 막기 위한 자유한국당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릴 회의장을 모두 틀어막고 결사 저지에 나섰습니다.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은 회의 개의와 법안 접수를 시도했고, 새벽까지 국회 곳곳에서 충돌과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불법 폭력·회의 방해'라며 한국당을 비판했고, 한국당은 '헌법 수호', '독재 타도' 등을 외치며 맞섰습니다. 양측의 충돌 속에 민주당 의원들은 새벽 2시 반쯤 사개특위 회의를 개의하는데 성공했지만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40여 분만에 정회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이 의안과에 패스트트랙 법안 제출을 시도하면서 충돌은 극에 달했습니다. 33년 만에 경호권까지 발동됐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양측의 격한 몸싸움이 몇시간째 이어지면서 자유한국당 김승희·박덕흠 의원 등과 일부 당직자들은 실신해 병원으로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오늘 새벽 4시 반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시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대치는 잠시 휴전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여야 4당은 오늘 다시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을 시도할 방침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당과 민주당은 각각 오전 8시와 9시에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전략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tbs뉴스 이은성입니다.■[2019.04.26]

  • ≡ 김정은 "한반도 평화, 미국의 태도에 따라 좌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의 확대회담에서 최근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일방적이며 비선의적인 태도를 취해 최근 한반도 정세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북한은 모든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중대한 고비에 직면한 한반도 정세 추이에 대해 분석 평가하고, 북러 두 나라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자고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요청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습니다.■ [2019.04.26]

  • ≡ 김정은, 26일 블라디보스토크 시찰…밤늦게 귀환할 듯

    러시아를 방문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26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시설을 시찰합니다.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은 오늘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지나 루스키 섬의 해양수족관 등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평양함대 기지 인근에서는 러시아군 의장대가 귀빈을 맞이하기 위한 예행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밤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린스키 극장 연해주 분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인근 우유 공장 등을 둘러볼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김 위원장은 시찰 일정을 마친 뒤 2박 3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밤 밤늦게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019.04.26]

  • ≡ 미국, 북러정상회담에 "북한 FFVD 위해 계속 긴밀히 조율"

    미국 국무부는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가 공동의 국제적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확인된 북러 간 밀착을 견제하면서 러시아를 향해 대북 국제공조에서 이탈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북한에는 비핵화 약속 이행에 나서라는 '촉구'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회담 개최를 앞두고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FFVD가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임을 재차 확인하면서 미국과 러시아가 앞으로 간극을 좁히기 위해 계속 대화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019.04.26]

  • ≡ 박유천, 26일 구속여부 결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26일)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을 엽니다. 박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씨는 지난 2월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세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다섯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3일 박 씨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박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2019.04.26]

  • ≡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불허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이 불허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현장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형집행정지 사유가 있는지를 살폈지만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측은 형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경추와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의사 출신 등 검사 2명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보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현장조사 절차를 진행했습니다.■[2019.04.25]

  • ≡ 소비심리 5개월째 개선…7개월 만에 낙관론으로

    소비자심리가 5개월 연속 개선되면서 7개월 만에 낙관론이 우세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6으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이들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7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선을 넘겼습니다. 한국은행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기대, 물가와 주택가격 안정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04.26]

  • ≡ 소비자원 "에어컨 관련 피해 해마다 증가"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 신청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접수한 에어컨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모두 916건으로, 2016년 210건에서 2018년 379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체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62%인 567건이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몰리면서 평소 사흘이면 가능했던 에어컨 설치가 여름철에는 3주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4.26]

  • ≡ 날씨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영남에 내리는 비는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내륙과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밤까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중북부산지에는 오후까지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13도 등으로 내일까지 평년보다 3~10도 정도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________도,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________mm입니다.■[2019.04.26]

  • ≡ 마무리멘트-08시

    8시 종합뉴스를 마칩니다. 뉴스 편집 강경지, 기술 _____________, 아나운서 황원찬, 송정애였습니다.■[201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