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설공단, 겨울철 종합대책…제설·한파 등 대비체계 보완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5-1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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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장비 <사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설공단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한파, 안전, 생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재정비했습니다.

또 제설 차량 80대를 비롯해 모두 164대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제 3,377톤을 비축했습니다.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옥외 작업을 피하게 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복과 핫팩 등 보호 장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대비 훈련을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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