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반등…다우 2.7%↑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4-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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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마감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16포인트(2.66%) 오른 3만 9,1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9포인트(2.51%) 오른 5,287.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29포인트(2.71%) 오른 1만 6,300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관세 갈등을 고려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종전보다 0.5%포인트 낮춘 2.8%로 제시했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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