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영선 장관 "국가데이터 플랫폼 구축해 중소벤처 강한 국가 만들겠다"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19-07-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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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tbs>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tbs>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소벤처를 위한 신산업을 만들었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100일이 지난 박 장관은 오늘(2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가 쌀이라며 이른바 '데이터 주권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국은 세계5위의 데이터 생산국이지만 대부분의 데이터가 외국기업인 구글 또는 애플 서버로 저장되고 있다며 인공지능, AI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가 되려면 클라우드산업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가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AI 와 접목시키는 새로운 판을 깔겠다고 포부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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