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경원 기자
glasses@seoul.go.kr
2020-11-13 13:55
감사원이 월성 1호기 감사 과정에서 "조사 대상자들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하고 진술 내용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탈핵 법률가 모임 해바라기 소속 김영희 변호사는 오늘(1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가 부당하다는 결론에 맞추기 위해, 허위 진술을 강요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하게 하고, 온갖 강압 행위를 했다는 증언이 여러 사람들에게서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이와 함께 감사원이 강압적 태도로 피조사자들을 심리적 공황 상태에 놓이게 해 문답서에 날인을 받거나, 답변하지 않은 내용이 기재된 문답서에 날인을 하게 한 것 등 피해자들의 증언을 열거했습니다. 김 변호사는“최 감사원장은 정치적 감사를 한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며“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또, "감사원의 감사국장이 임명된 지 4개월 만에 인사 조치가 됐는데, 후임 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의 행정관이자 인수위원"이라며 감사원 인사 조치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와 정당 등 23곳, 시민 147명은 어제 최재형 감사원장을 직권남용죄와 강요죄, 허위공문서 작성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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