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1-05 06:28
어제(4일) 밤 11시 10분쯤 경기도 성남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어 두 차량 모두 불에 탔습니다. 아반떼 운전자인 30대 여성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A씨는 긴급히 차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5%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1차로에 멈춰 서 있던 아반떼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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