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08 19:02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난지원금은 누구나 나눠주는 선거자금이 아니라 재난을 당한 사람들의 생계자금이 돼야 한다"며 선별적 차등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재원에 대한 의견이 여권에서도 엇갈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관 탄핵은 일사불란하게 추진한 정부·여당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죽어가는 국민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재원은 올해 본예산 지출 조정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지난해 4차례 추경으로 국가부채가 불어나 있는 만큼 빚낼 궁리부터 하지 말고 허리띠를 졸라맬 생각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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