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노원구 요양보호사 백신 첫 접종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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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주사기<사진=TBS>
코로나19 백신 주사기<사진=TBS>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6일) 오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첫 접종자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이경순씨로, 오전 8시 45분쯤 접종했습니다.

이씨는 접종을 마친 뒤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했는데 접종을 하니까 안심이 된다"며 "다른 주사를 맞을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접종을 받는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는 모두 5천266명입니다.

이와 별개로 292개 요양병원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접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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