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부, '안철수 유세버스 사고' 사실관계 파악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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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버스 합동 감식<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2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15일) 사고 차량 내부에서 일산화탄소 검출 여부를 확인한 데 이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경찰,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조사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노동부는 안전수칙이 제대로 공지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버스 문을 열었을 때 냄새가 났다'는 정황 등을 토대로 스크린 발전장치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탑승자들이 질식했을 가능성에 대해 살피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천안의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당원 A씨와 버스기사 B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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