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2-09-13 11:32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에미상 감독상 받은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사진=연합뉴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받았습니다.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2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황 감독을 호명했습니다.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남우조연상 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오영수, 박해수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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