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1-27 12:05
한국과 미국의 국방 수장이 다음주 서울에서 만나 대북 정책 공조 등 동맹 현안을 논의합니다.국방부는 이종섭 장관이 오는 31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국방부 관계자는 "회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다양한 동맹 현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브리핑에서 방한 시 의제를 묻는 질문에 "오스틴 장관이 역내 방위에 대한 공약을 강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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