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6-07 06:40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2026년까지 공립 고등학교가 들어섭니다.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은 오늘(7일) 동작구청에서 뉴타운 개발에 따른 입주 학생 수용을 위해 일반고교인 가칭 '흑석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흑석고는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해 24∼27학급 규모로, 정원은 546∼621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은 흑석고가 2026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체 등을 꾸려 운영할 예정입니다.흑석동과 노량진 일대에 모두 2만 세대 규모의 대단위 뉴타운이 조성됐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1만 5,600세대가 입주할 계획입니다.하지만 학교가 인근 지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흑석동 일반고 설립은 2006년부터 검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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