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중구, 공영주차장에서 체납차량 실시간 확인해 번호판 영치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06-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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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 23곳에서 출입하는 차량의 체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송하는 '입·출차 체납 정보 자동 알림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 내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자동차세나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확인되면 단속요원 전용 단말기로 주차장 위치와 차량번호, 체납내역 등의 정보가 즉시 통보돼 번호판을 영치하게 됩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제 중구에서 체납차량은 숨을 곳이 없어졌다"면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의 구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입출차 체납정보 자동 알림 <사진=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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