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9-22 07:17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서대문구 홍제동<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어제(21일) 제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를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을 적절하게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적으로 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서울시는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입니다.재개발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올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지난해 1월 28일로 적용 고시하고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건축물의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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