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9-27 13:18
여야는 다음달 6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도 "인사청문회 결과에 따른 법적 절차인 국회 표결 처리로 가부 결정을 짓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여야가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여야는 지난 21일 본회의 때 처리하지 못한 각종 민생법안 90개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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