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3-09-29 09: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단식후 회복 치료 중인 이 대표는 추석 당일인 오늘(29일) SNS에 "정치는 상대의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영수회담을 요청했습니다.그러면서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 취임 이후 거듭 윤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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