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군의날, 여 "평화는 힘으로 지켜져" 야 "군 뿌리 훼손에 단호히 맞설 것"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10-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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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1일)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추석 연휴에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 지켜진다'는 원칙 아래 국민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군의 뿌리를 훼손하고 장병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그러나 장병들께 고마움만 전하기엔 우리 군이 처한 현실이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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