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자지구 2차석방 인질 중 1명, 병원서 응급 치료‥"12명은 양호"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11-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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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이틀째 이 인질 13명·팔 수감자 39명 가까스로 맞교환 <사진=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이틀째인 현지시간 25일 2차로 석방된 인질들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이 중 한명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차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13명 중 12명이 이스라엘로 돌아가 텔아비브 셰바 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한명인 21세 여성 마야 레게브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이집트 국경과 더 가까운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의료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교전중단 이틀째인 25일, 인질 석방이 7시간가량 지연된 끝에 가까스로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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