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1 07:17
더불어민주당이 어제(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습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습니다.국민의힘 수도권 의석은 19석에 그쳤습니다.영남·강원권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보인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민주당은 지역구 의석으로만 단독 과반인 161석을 확보했습니다.지상파 3사 시스템은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국민의미래 19석, 민주연합 13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을 각각 예측했습니다.민주당과 민주연합, 여기에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까지 더하면 야권은 191석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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