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12 11:34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필요하다면 당의 당선된 분들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내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이후 차기 지도부 구성을 놓고 전당대회 개최 또는 새 비대위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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