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4 06:46
의과대학 교수들, 지역 의사회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고 서울대병원의 집단휴진이 중단되면서 의료공백 사태의 출구를 모색하는 의정대화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현 의료 공백 사태에서 대정부 투쟁과 협상 과정에 나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강경파인 임현택 의협 회장이 뒤로 빠지고 의대 교수, 전공의, 지역의사회 등 의료계를 아우르는 조직으로, 정부가 계속 주문했던 '의료계 단일안'을 내놓아 의·정 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르면 이번주 초 정부와 의료계가 공식 대화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의협과 일부 의사단체가 계속 집단 휴진을 추진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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