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업‧일반관리 감사 이원화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6-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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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출연기관 감사협의회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부터 진행되는 '산하 투자·출연기관 감사'에서 사업 분야는 서울시가, 일반관리 분야는 투자·출연기관 자체 감사부서가 전담하는 방식으로 감사를 이원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화를 통해 사업을 보다 집중적이고 꼼꼼하게 들여다 본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실질적으로 감사가 필요한 곳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감사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청렴서울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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