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6-28 13:43
서울 강남과 명동을 통과하는 22개 광역버스 노선이 내일(29일)부터 분산·조정됩니다.먼저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20개 노선이 조정됩니다.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 등 5개 버스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강남대로의 운행방향을 분리하고, 인천 9500번, 9501번, 고양 M7412번, 포천 3100번 등 15개 노선은 일부 구간에서 가로변 정류장에 정차합니다.이와 함께 성남에서 서울 명동으로 향하는 9003번, 9300번 등 2개 노선은 회차경로를 기존 남산1호 터널에서 소월로로 조정해 혼잡이 심한 곳을 우회합니다.서울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정류장 조정으로 서울 도심 일대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출·퇴근길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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