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6-29 10:10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고양시에 따르면, 어제(28일) 저녁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내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하 변전실이 물에 잠겨 500여 가구에 물과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고양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는 등 긴급복구를 진행했습니다.오늘 새벽 물 공급은 재개됐지만 전기는 아직 복구작업이 진행 중입니다.고양시 관계자는 "차단기 등이 고장 나 전기 설비를 교체 중"이라며 "낮 12시쯤 전기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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