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공장 화재 압수물 분석…다음 주 피의자 소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6-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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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이 회사 대표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현재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 등에서 지난 26일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해당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는 식으로 현재까지 10여 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아리셀 대표와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등 이번 화재로 입건된 피의자 5명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 주 이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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