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장맛비 앞두고…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풍수해 대비 점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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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오늘(29일) 밤부터 수도권에도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제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점검에는 재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뽑힌 이성배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대표의원직 인수위원인 김규남 의원(송파1), 이경숙 의원(도봉1), 송경택 의원(비례)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주말 장맛비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전체적인 재난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의원들은 서울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풍수해 대비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시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올해는 비 피해 가구가 한 가구도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점검을 서울시에 부탁한다"며 "국민의힘은 선제적으로 서울시의 방비 대책을 점검해 여름철 풍수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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