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6-30 10:55
악천후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30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선 항공편 12편과 국제선 항공편 1편은 지연 운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공항 관계자는 "제주뿐 아니라 김해와 여수, 포항경주 등 다른 지역 공항 날씨도 좋지 못해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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