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안전교육 없었다"는 아리셀 근로자 진술 사실관계 수사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6-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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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근로자들이 사측의 안전교육이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30일)까지 20여명의 참고인을 불러 화재 당시 상황과 안전 관리 등 전반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6일 강제수사로 압수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에 관한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주요 피의자가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사망자 중 1명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사망자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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