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1 06:38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근래 보기 드물게 급증하고 있습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29일까지 신고된 물량이 4,935건에 달합니다.이는 2021년 5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최근 거래량 증가는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4월 이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여기에 정치권과 대통령실이 연이어 종합부동산세 완화 또는 폐지를 언급하면서 강남권과 마포·용산·성동구 등 인기지역의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사두려는 매수자들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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