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현안질의…야당 '채상병·김여사' 공세 예고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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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1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 질의에 나섭니다.

이번 운영위 회의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처음으로 출석하는 자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등 현안을 두고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참모들을 증인으로 부르는 현안 질의에 합의한 적 없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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