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7-02 01:04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상황 지휘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어젯밤(1일)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에 나와 상황을 지휘했습니다.오 시장은 유가족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하고, 경찰과 소방대원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에 서울시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에는 시청 직원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시청역 역주행 사망 9명 중 2명은 시청 직원…운전자 "급발진 주장"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20mm
서울시청역 인근서 차량 인도 돌진…9명 사망
무더운 여름, 에어컨 화재 잇따라...예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