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2 06:35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를 이어갑니다.경영계는 일부 업종의 임금 지급 능력이 다른 업종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며 소상공인 등의 처지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노동계는 업종별 차등 적용이 최저임금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차별이며, 저임금 업종이라는 낙인을 찍고 구인난을 더 심화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대합니다.지난달 27일 6차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이 문제를 표결로 결론 짓겠다고 한 만큼 오늘 표결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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