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3 06:57
서울역 앞 힐튼호텔이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관광 공공 청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개발됩니다.서울시는 어제(2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이 사업지는 서울역 앞 힐튼호텔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업무시설 1개 동과 숙박시설 1개 동, 공공청사가 들어설 전망입니다.사업지 동쪽에 위치한 남산 한양도성을 고려해 성곽에서 일정 거리를 벗어난 곳에 고층부를 위치하게 함으로써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남산까지 조망권이 이어지게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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