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3 10:22
서울 소형 아파트의 6억 원 미만 거래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토대로 지난 1∼5월 서울의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 8,180건을 분석한 결과, 6억 원 미만 거래는 37%인 3,0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2006~2024년 서울 전면적 59㎡ 이하 아파트 금액대별 거래비중 <사진=경제만랩 제공>] 경제만랩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전셋값과 분양가가 상승하자 중저가 서울 소형 아파트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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