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구, 방치된 간판 철거 지원 사업 시작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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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이달부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불경기로 폐업‧이전한 업소가 철거하지 않아 방치된 간판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동구는 오는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9월부터는 방치된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합니다.

신청 접수는 간판이 있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서류를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에 우편·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마감됩니다.

[강동구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사진=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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