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4 06:40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이른바 '채상병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시작된 필리버스터가 이틀째 이어집니다.첫날 필리버스터에서는 채상병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겨냥한 정쟁적 법안이라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채상병 1주기 전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이 번갈아 가며 팽팽한 토론을 펼쳤습니다.필리버스터가 시작 24시간 만인 오늘(4일) 오후 종료되면, 채상병특검법 표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민주당은 채상병특검법 표결 처리 뒤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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