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16년 만에 검거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7-15 07:02

1

[당시 배포된 수배 전단, 자료사진=연합뉴스]  

2008년 경기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 점주가 살해당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살인 혐의 등을 받는 40대 A씨를 경남의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했습니다.

A씨는 2008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됐지만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