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직무 체험 '서울 청년 예비인턴' 65명, 8월부터 출근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7-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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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예비인턴 발대식 <사진=서울시>] 
  
'서울 청년 예비인턴'으로 선발된 65명이 오늘(15일) 발대식을 갖고 다음 달(8월) 첫 출근을 합니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대학(원) 재학생에게 졸업 전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올해 800여 명 넘게 지원해 경쟁률 12.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예비인턴들은 다음 달부터 최대 4개월간 서울교통공사 등 37개 사업장에서 마케팅, MD, IT, 개발, 인사·총무,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게 됩니다.

근무기간 중 급여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예비인턴이 조직,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출근 전까지 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OS 프로그램 사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과 직장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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