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9 06:37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의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000여 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가운데 110개 병원에서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올해 3월 기준 전공의의 56.5%인 7,648명이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수련병원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했습니다.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는 오늘(19일)까지 수련병원이 신청한 하반기 모집 인원의 검증 절차를 거친 뒤 22일 모집 공고를 하고 8월까지 모집 절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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