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2 06:4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106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자신의 엑스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로 민주당은 새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게 됐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65%…대책 마련 시급
1,100억 투입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주민들 의견은?
폭등장 시작? 하반기 서울 집값 더 오를까?
경기도, 첨단산단 조성·산하기관 이전 북부 대개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