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더본코리아 위법 여부 심사…더본코리아 "매출 보장 안 해"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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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 사진=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본코리아의 가맹사업법 등 위반 여부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는 지난달 24일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상담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수익을 부풀려 광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본코리는 '매출을 보장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소명 자료를 어제(23일) 공정위에 제출했습니다.

공정위가 심사를 거쳐 결론을 내리기까지는 통상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공정위 심사에서 법 위반 행위가 인정되면 경고, 시정조치, 과징금 또는 과태료 납부 명령, 고발 등의 조치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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